대우증권은 1일 솔로몬저축은행이 빠른 성장성과 양호한 실적,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구용욱 애널리스트는 "솔로몬저축은행의 주가는 작년 말에 비해 605.3%나 상승했다"면서 "고성장으로 인해 수익원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전략상품인 PF와 소액신용대출의 마진율이 각각 14%, 35~40%에 이르는 등 예대마진율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보유하고 있어 대손비용율을 낮게 유지할 수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가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과 신용사이클이 다시 악화될 수 있다는 점 등이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