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분석사 2차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증권분석사 2차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5.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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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가 지난 6일에 실시한 '제4회 증권분석사 2차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차 시험에는 지난해와 올해 증권분석사 1차 시험에 합격한 37명이 지원해 총 24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최고득점자는 조성덕(27세,연세대)씨이며 최고령자는 김유상(48세, 유화증권)씨, 최연소자는 김지민(22세,항공대)씨이다. 또한 2급 시각장애인인 김지수(26세, 근로복지공단)씨가 우수한 성격으로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증권분석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들은 선진 23개국에서 미국 CFA(공인재무분석사)와 동등하게 취급되고 있는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 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자격시험의 1차, 2차 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한편 이번 시험부터 합격자 산정방식이 종전의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 혼용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총 응시자의 상위 1%해당자의 평균의 70%이상 득점자가 합격했다. 합격여부는 25일 오전10시부터 한국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와 ARS(060-700-21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합격자 명단 곽병렬 김민중 김범수 김유상 김지민 김지수 김현태 김형철 남기문 박요한 배소영 서정현 연주모 윤규상 윤근환 이재희 임기덕 임지영 조성덕 차일호 최 훈 한강덕 한성원 한정훈 (이상 24명, 가나다순) ※ 증권분석사(Certified Investment Analyst)는 증권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업가치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자로서, 현행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상 투자자문회사(투자일임업 포함)와 채권평가회사의 금융감독위원회 등록시 인정되는 증권분석전문자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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