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롯데마트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5일 시세 대비 40% 저렴한 물가 안정 시금치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시금치는 롯데마트 마석점, 안성점, 오산점 등 총 25개점서 점포 당 200단 한정으로 1봉당 699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 경기 포천 산지서 수확한 5천단의 신선한 시금치 원물을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 기술을 통해 저장, 명절 준비로 시금치 수요가 높은 이달 15일 공급키로했다.
CA 저장은 온도, 습도, 그리고 공기 중의 산소와 질소 등을 조절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고 수확했을 때 맛과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저장 방식이며, 롯데마트는 해당 기술을 통해 저장한 사과, 양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홍윤희 롯데마트 채소팀 MD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물가 안정을 위한 시금치를 준비했으니, 롯데마트에 방문해 부담 없이 명절 장바구니를 채워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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