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대 증원 대안 모색,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
한동훈 “의대 증원 대안 모색,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교회회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교회회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자 여·야·의·정 협의제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 문제로 장기간 의료 공백 상황이 발생하며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국민 불안도 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여·야·의·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료 현장 진료 서비스를 정상화하면서 의료개혁이 국민에 도움되도록 효율적으로 진행되게 협의하고 의대 증원에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 조율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대통령실서도 공감하는 사안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권 일각서 나온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경질론에 대해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공직자가 국민 오해를 살 언급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8층 821호
  • 대표전화 : 02-6956-9902
  • 팩스 : 02-2231-7685
  • 명칭 : 한국미디어서비스 주식회사
  • 제호 : 한국증권
  • 등록번호 : 주간신문 서울 다 10756, 인터넷신문 서울 아 51950
  • 등록일 : 2013-12-04
  • 발행일 : 2013-12-04
  • 발행인 : 조나단
  • 편집인 : 조나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증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002@ks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