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서 올 두 번째 시즌 전시 ‘래미안 그린집’ 오픈・‘브랜드 체험’ 공개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서 올 두 번째 시즌 전시 ‘래미안 그린집’ 오픈・‘브랜드 체험’ 공개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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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RAEMIAN GREEN.ZIP’ 전시 내부 모습. ⓒ 삼성물산 건설부문
‘RAEMIAN GREEN.ZIP’ 전시 내부 모습. ⓒ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서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RAEMIAN GREEN.ZIP)을 오픈하고 진화된 고객 브랜드 체험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컨셉으로 시즌 전시를 운영해오고 있다.최근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을 오픈하고,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 중이다.

시즌 전시 <RAEMIAN GREEN.ZIP>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통을 독려하는 체험형 전시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공간을 구현했다. 래미안이 그리는 녹색(GREEN) 세상 주제의 전시를 곳곳서 볼 수 있다.

1층 전시 라운지의 ‘그린 빌리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마을로 조성된 공간이다. 그린 빌리지 옆에서는 본인이 추구하는 환경 실천 메시지로 포토존을 직접 꾸밀 수도 있다. 모든 전시 요소는 환경에 대해 고객의 직접적인 실천과 소통을 추구한다.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컨셉으로 시즌 전시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래미안갤러리는 업사이클링 굿즈와 대형 미디어아트・건축스쿨 등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반영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공개하고 있다.

우선 신규 굿즈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주거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 현장 폐자재인 갱폼 안전망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템 3종과 안전∙친환경∙뷰티∙헬스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키트 4종 래미안갤러리 굿즈 등을 개발해 방문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중이다.

대형 미디어아트 LED 영상 ⓒ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형 미디어아트 LED 영상 ⓒ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시즌 전시 이외도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중앙 전시홀에서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미디어아트 제목은 ‘EXPANSION’으로 래미안에서 삶의 경험 확장, 공간의 확장, 고객과 소통의 확장을 표현하는 영상이다. 대형 LED 월을 설치해 고객이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원베일리∙첼리투스∙부르즈칼리파 등 삼성물산 랜드마크 건축물을 고객들이 직접 컬러링해보고 영상에 구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이 래미안 시티’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연간 학기제로 운영 중인 래미안 건축스쿨 여름학기도 진행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건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나만의 태양광 주택을 직접 만들며 친환경 주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주말에는 필통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나눔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삼성물산과 래미안 앞선 주거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브랜드 체험 요소를 진화시키고 있다.

래미안갤러리 유혜인 소장은 “래미안갤러리 올해 목표는 My Raemian Experience,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이라며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방문 고객이 래미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 강의와 같은 콘텐츠들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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