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맞손
신한은행,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맞손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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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임수한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달 31일 충청남도 천안시청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골프존카운티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임수한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달 31일 충청남도 천안시청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천안시와 충청남도 천안시청서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천안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양사는 8월 중 땡겨요 앱에 천안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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