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유은정 교수, 임상유전학인증 자격 획득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유은정 교수, 임상유전학인증 자격 획득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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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유은정 교수 © 차병원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유은정 교수 © 차병원

차병원은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유은정 교수가 대한의학유전학회가 주는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의학유전학회는 임상유전학 관련 연구와 임상분야서 전문성을 갖춘 의사를 선별해 인증의 자격을 부여해오고 있다.

대상은 전문 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 연구경험이 있는 전문의로, 1년에 1회 엄격한 심의를 거쳐 해당 자격을 주고 있고 임상유전학인증 자격 보유자는 국내 70여명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유 교수는 유전 질환이나 염색체 구조적 이상이 있는 부부에서 유전적으로 이상이 없는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 전 유전 상담, 시험관 아기 시술에서의 착상전 유전 진단 (PGT-M, PGT-SR)과 반복 유산과 반복적 착상실패와 같은 난치성 난임 질환서의 착상전 유전 검사(PGT-A)와 같은 임상유전학 관련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왔다.

유 교수는 “유전병 환자들은 임신 자체를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배아 단계에서 유전자나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는 착상 전 유전 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PGT)를 통해 질환 대물림에 대한 염려없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며 “유전 질환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부부들에게 임신 전 유전 상담, 검사 및 치료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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