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군포중앙고등학교에서 ‘7월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캔두는 바인그룹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이번 군포중앙고에서는 기말고사를 마치고 계획적인 여름방학을 준비하도록 1, 2학년 신청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년이 다르게 진행되는 만큼 위캔두는 진행프로그램 명은 같지만, 학년 별로 강조하는 내용을 다르게 구성했다.
1학년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입학 후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과 학업 스트레스로 다소 위축되어 있던 마음에 대한 표현과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나는 내가 좋다’ 프로그램을, 2학년 대상으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내신 및 학업 집중을 위한 시간관리 방법을 배우는 ‘목표와 시간관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다양한 툴을 알아보고 실습까지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포중앙고등학교 학년부장선생님은 “교육기부포털을 통해 신청하게 됐는데 모든 과정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해 주셔 놀랍고 고마웠다. 베테랑 코치님들께서 모든 학생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진행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며 “특히나 아이들이 시간관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포중앙고 한 학생은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위캔두를 통해 배운 목표달성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바로 적용하고 실천하겠다”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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