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교원 웰스(Wells)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서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돼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교원 웰스 R&D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과 '에어로스톰팬(Aero-Storm Fan)’을 적용해 소음은 낮추면서 흡입력과 에너지 효율은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소음은 5dB 낮고, 흡입 속도는 3배 빠르며, 소비 전력은 1.4W 적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구현하고 필터 교체 시 프레임을 제외한 필터만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조립식 필터 시스템을 적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등 자원 절감에도 기여했다.
또 교원 웰스는 성능을 강화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에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함께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교원 웰스 고효율 공기청정 기술력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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