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증시가 상승했다. 미국의 물가 오름세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11일(현지시각)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3.09포인트(0.60%) 오른 519.51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27.34포인트(0.69%) 상승한 1만8539.93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3.58포인트(0.71%) 오른 7631.41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도 29.83포인트(0.36%) 올라 8223.3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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