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기계 부문 호실적…컨센서스 부합 전망”
현대위아, “기계 부문 호실적…컨센서스 부합 전망”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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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로고 © 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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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0일 현대위아에 대해 고마진 방산 수출 물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 5,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의 점진적 개선과 기계 부문의 가시적 성장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위아의 2분기 영업이익은 759억원(전년 동기 대비 16.5% 성장, 영업이익률 3.4%)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부품 매출액은 2.08조원(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 영업이익은 687억원(9.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완성차 생산 물량 감소로 인해 개선폭이 크지는 않지만 러시아 법인 적자 축소와 환율 효과가 실적에 플러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방산 매출액은 1,806억원(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 영업이익 72억원(214.1%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저수익 사업 축소로 인해 공작 기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고마진의 방산 부문 매출액이 전년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부문 실적은 점진적 개선이 예측되는 상황이다. 러시아 법인의 적자폭 축소, 중국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1분기 흑자 전환), 멕시코 법인의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 등 실적 개선 요인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해 현대/기아의 생산 물량 증가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개선 추세는 점진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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