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0.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6.20.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4.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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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게에 손님이 없어서, 불안할 때면 동네를 한 바퀴씩 돌곤 해요. 그러면 옆 동네에서는 60%가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도 들리기도 하고… 우울하죠. 저희도 인건비라도 줄여보고자 직원을 줄였어요."2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부진의 장기화로 문을 닫는 식당이 늘고 있다. 단기간에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전날 오후 찾은 서대문구의 한 식당가. 한창 손님이 몰려야 할 점심시간이었지만 길거리는 물론 식당 안에서도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문을 닫는 식당이 늘었다는 건 통계로도 나타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폐업한 외식점포 수는 5922개로 2022년 3911개와 비교해 2년 만에 25.9% 증가했다.전체 점포 수 대비 폐업한 점포의 비율을 뜻하는 폐업률은 2022년 2.7%에서 2024년 4%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극심했던 2020년 4.4%에 거의 근접한 수치다.이러한 현상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부진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년 대비 0.2%p(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0.19%였던 것과 비교하면 2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문제는 단기간 내에 내수 경기의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내수침체가 오래 지속되면서 부채가 누적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결국 폐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안에 내수가 살아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말했다.이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종전환을 돕거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근본적인 환경이 변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뉴시스

▶한국증권 시장에서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17포인트 상승한 2790에, 코스닥 지수는 전일과 변동 없는 858.95에 장을 마감.

미국 주식시장이 인공지능(AI) 시장 확대 기대감에 반도체·기술주를 중심으로 호황으로 역대 최고치를 잇달아 갈아 치웠으며, 코스피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련주의 상승세로 2800선에 바짝 다가섬.

▶LG전자가 19일, 북미 전기차 충전 사업 확장 소식에 전일 대비 6.09% 오른 10만 8천 원에 거래를 마감.

앞서 이날 오전 LG전자는 북미 1위 전기차 충전사업자 차지포인트와 전기차 충전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힘.

▶삼양식품의 주가가 19일 창업주 딸이 본인 소유 주식을 전량 매도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5.48% 하락한 67만 4천 원에 거래를 마감.

불닭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흐름이 꺾임.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 SK이노베이션-SK E&S가 합병해 자산총액 106조원에 달하는 재계 8위에 해당하는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 전망.

SK이노베이션은 유공으로 출발한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등 석유를 기반으로 한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2023년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SK E&S는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을 비롯 태양광·풍력·수소 등에서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거둠.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각 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금융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

趙는 은행 지점 직원이 대출금을 빼돌린 것에 대해 내부통제가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재발을 방지 하겠다고 약속했고, 李도 은행 지점 직원의 배임 혐의 등에 대해 내부통제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등 근절 방안을 고민하는 중이라고 밝힘.

▶제4이동통신 사업자 스테이지엑스가 19일, 선정 됐다가 자본 납입 문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재검토로 취소 위기에 자본납입은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힘.

자본금 납입 이행 주주가 10곳 중 3곳에 불과하다는 과기정통부 주장에 대해 스테이지엑스는 스테이지파이브, 더존비즈온, 야놀자, 신한투자증권 등 7곳 중 4곳이 자본 조달에 참여했고,  5월 7일까지 자본금 2,050억 원 납부해야했다는 과기부 입장에 대해 투자자의 출자 요건 확인서에 구체적 자본금 출자 시기를 명시했으며, 주파수 할당 인가 조건이 충족되면 자본금 2,05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었다고 밝함.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 기업이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힘.

5월 초 메이저 석유기업 한 곳과 접촉해 비밀준수 계약을 체결하고, 탐사 데이터를 일부 공유했으며 해당 기업이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였고, 3일 동해 가스전 개발 공식 발표 이후 다른 글로벌 기업 4곳이 사업 참여 관심 의사를 보여왔다고 설명.

▶한국가스공사 등 13곳이 기획재정부의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이나 다름없는 ‘미흡’(D등급) 이하로 평가 받았고, 최하등급 ‘아주 미흡’(E등급)을 받은 한국고용정보원은 기관장 해임건의 조치를 받음.

최고 등급 ‘탁월’(S) 평가 기관은 없는 가운데 ‘우수’(A) 등급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5곳(17.2%), 양호(B)등급 한국도로공사 등 30곳(34.5%), ‘보통’(C) 등급 강원랜드 등 29곳(33.3%), 미흡(D)등급 가스공사 등 11곳(12.6%)은, 아주미흡(E)등급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고용정보원 등 2곳임.

▶미래에셋증권이 6년 전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투자한 미국 IT 솔루션 업체 BMC소프트웨어 지분 매각에 성공하면서 투자원금(1160억원)대비 2.15배(1340억원) 수익을 거둠.

BMC는 글로벌 대기업에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와 협력해 까르푸·일렉트로룩스·SAP 등 1만 곳 이상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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