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주실황 아시아 등 4대륙 이어 남미・아프리카도 수출
한국마사회, 경주실황 아시아 등 4대륙 이어 남미・아프리카도 수출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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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 출발대를 박차고 나서는 경주마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출발대를 박차고 나서는 경주마들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 경주실황을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4대륙에 이어 올해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마사회 ‘경주실황 해외수출’ 사업은 한국경마의 실황영상, 중계, 경마정보를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싱가포르 시범 송출로 시작됐다.

마사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경마가 중단되며 말산업이 붕괴될 위험 속에서도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고 그 결과 지난 2021년 8개국을, 2022년 6개국을 대상으로 정기수출을 추가 확대한 바 있다.

그 이후에도 마사회는 영문 경마정보 제공 확대, 한국경마 글로벌 홍보 확대 등 적극적인 세일즈를 벌여 올해부터 남미와 아프리카 대륙에 한국경마 실황을 수출을 확대했다.

이제 전 대륙, 총 24개국서 즐기는 한국경마 실황수출은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13% 향상된 약 272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4개 수입국들은 한국경마 강점으로 ‘안정성’을 꼽았다. 공기업이 경마시행을 주관하기 때문에 공정성이 보장되고 다양한 기후에도 일년 내내 경주를 시행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마 종주국인 영국 경주수입 관계자 코넬 맥솔레이는 “한국은 오랜 기간 동안 수준 높은 경주실황 콘텐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영국의 경마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주와 분석자료들을 선보일 수 있어 매력적이다”라며 평가했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경마 실황수출 사업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마사회는 경마 선진국 진입과 더불어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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