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루비호’ 명명식 개최
HMM,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루비호’ 명명식 개최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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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맨 앞줄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임성철 HMM 루비호 선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김영아 여사(해양수산부 차관 부인),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19일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HMM 루비(Ruby)호’ 명명식 행사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HMM
(맨 앞줄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임성철 HMM 루비호 선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김영아 여사(해양수산부 차관 부인),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19일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HMM 루비(Ruby)호’ 명명식 행사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MM

HMM은 19일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서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루비(Ruby)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MM 루비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와 선대 다변화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과 계약한 12척 1만 3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양물류국장을 비롯해 양동엽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명명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의 부인 김영아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경배 HMM 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국적선사로서 글로벌 톱클래스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해운업과 조선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M 루비호는 HMM 미서안 단독 운항 항로인 PSX(Pacific South Express)에 투입돼 부산, 광양, 인천 등 국내 주요 항만을 기항한다. HMM은 이 항로에 루비호를 비롯한 신조 1만3000TEU급 선박을 투입해 선복을 확대할 방침이다.

HMM 루비호는 오는 25일 상해(중국)를 시작으로 광양(한국) – 부산(한국) – LA(미국) – 오클랜드(미국) – 부산(한국) – 광양(한국) – 인천(한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총 12척의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인도가 모두 완료되면 HMM의 선복량은 약 100만TEU 수준에 이르게 된다.

특히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선박이 전체 선복량의 80%를 차지하게 돼 원가 경쟁력 및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1만TEU급 초대형 선박 비율이 선복량의 80%가 넘는 곳은 글로벌 선사 중 HMM이 유일하다.

한편 이번 12척 선박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확정했고 ‘고객의 화물을 보석처럼 가치있게 만들겠다’는 의미로 월별 탄생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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