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美업체 협업 개시 및 판가 개선”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美업체 협업 개시 및 판가 개선” 
  • 문장훈 인턴기자
  • 승인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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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문장훈 인턴기자] 키움증권은 11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에 대해 장비 판가 부담을 해소할 전략과 함께 미 바이오 장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고금리로 인해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규 장비에 예산을 보수적으로 책정하며 지난해 매출은 감소했다”며 “이번 여름에는 가성비를 챙긴 보급형 신규 장비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지난 5월 초 미국 바이오 장비 업체 Beckman Coulter와의 비독점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68억원, 영업적자 106억원을 기록했다. 동사의 일반적인 진단 업체와 비슷하게 장비와 소모품으로 구성되는데, 매출액 감소 이유는 장비 매출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장비가 잘 팔리지 않은 이유는 고금리 상황 속에서 다국적 제약사들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이 새로운 방식의 장비에 예산을 집행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세포 분석 완전 자동화 장비의 판가가 높아 고객사들의 구매를 유도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존 장비보다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의 보급형 장비를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정식 출시 예정 시기는 이번 여름으로, 세포 분석 자동화 장비 Pluto LT와 대용량 세포 세척 자동화 장비 Venus HT이 시장에 공개될 계획이다.

지난 5월 3일, Beckman Coulter Life Sciences와 세포 분석 공정 비독점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Beckman Coulter는 시가총액 $194.9B(약 273.6조원)을 기록 중인 상장사 Danaher의 주요 자회사이다. 양사는 차세대 치료제, 백신의 R&D와 바이오 생산 프로세스를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독점 구조의 계약이므로 다른 파트너사와의 협의할 때에 이번 사례를 좋은 레퍼런스로서 제시할 수 있어 추가적인 계약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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