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 앞두고 ‘불법경마 신고 포상금 제도 개선’
한국마사회,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 앞두고 ‘불법경마 신고 포상금 제도 개선’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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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신고포상금 제도 개선 안내문>© 한국마사회
신고포상금 제도 개선 안내문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이달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을 앞두고 오는 8월 말까지 인센티브 상향 등 신고포상금 제도를 강화하고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적용되는 불법경마 신고포상금제도 주요 개선사항은 불법경마 현장 신고포상금 최소지급액 기존 100만원 → 200만원으로 상향, 제보자 ‘단속기여도’ 인센티브, 단속액수 상관없이 전체로 확대,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 제보 건 단속 성공 시 추가 인센티브 20% 가산지급 등이 주요 골자다.

한국마사회는 개선된 제도를 바탕으로 오는 21일부터 올해 8월 25일까지 약 10주간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불법경마 운영자를 포함해 이용자 및 방조자, 한국마사회 경주의 배당률, 경주화면, 음성,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물 등을 복제 개작, 전송하는 행위 등이다.

구체적인 신고방법, 절차 및 혜택 등의 정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불법경마 신고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 제보를 통해 단속된 건에 대해서는 20% 가산지급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마권발매 시행에 앞서 다각적인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불법도박 공동대응 위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올 5월초부터 3개월간 운영 중이다.

또 지난달 서울경찰청 및 수서, 강남, 강동 등 3개 관할경찰서와 합동캠페인을 시행하며 건전한 경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유관기관 협력 강화와 함께 국민들의 신고를 활성화하는 등 불법경마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라인 마권발매와 더불어 경마가 더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레저스포츠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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