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기수 500승·심승태 조교사 200승 달성
이혁 기수 500승·심승태 조교사 200승 달성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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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사진 왼쪽 오른쪽) 이희영 조교사와 아들 이혁 기수와 (사진 오른쪽)심승태 조교사 © 마사회
(사진 왼쪽 오른쪽)이희영 조교사, 아들 이혁 기수와 (사진 오른쪽)심승태 조교사 © 마사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혁 기수가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이 기수는 지난 1일 서울 제3경주서 용암세상(한국, 거, 3세)이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올해 5월 19일 499승을 기록한 뒤 2주 만에 1승을 추가하며 통산 500승 고지에 올랐다.

이 기수는 2011년 8월에 기수로 데뷔, 현재까지 승률 9.9%, 복승률 19.0%, 연승률 27.8%를 기록 중이며 지난해 3월 스포츠서울배(L)와 12월 과천시장배(L)를 우승한 바 있다.

올해도 24승과 승률 15.3%를 거두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수는 “아홉수에 대한 걱정과 부담은 없었고 인기를 모은 말에 기승했는데 우승해 다행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고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기수가 되고 싶다”며 “정신적 버팀목인 아버지(이희영 조교사)께서 이번 달에 은퇴하시는데, 저로서는 큰 변화이고 기수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도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제1경주에서 나올인디(한국, 거, 4세)가 우승하며 심승태 조교사에게 통산 200승을 선물했다.

심 조교사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2년간 기수로 활동하며 통산 185승, 승률 6.0%를 기록한 뒤 2012년 5월에 조교사로 데뷔했다.

2017년에는 ‘올웨이즈위너’로 세계일보배(L)와 서울마주협회장배(G3)를 우승하는 등 최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통산성적은 2778전 201승, 승률 7.2%이다.

심 조교사는 “가능성 있는 말들이 많이 출전해 이번 주에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약간 했는데 비교적 수월하게 200승을 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마방에 있는 말들과 마방 식구들 모두 부상 없이 지내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고, 금년에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적으로 경마팬들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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