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시인
가수 김호중,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시인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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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가수 김호중 © 김호중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김호중 © 김호중 공식 인스타그램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전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낸 사과문을 통해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도 이 같은 김호중의 입장을 전하며 “자사 아티스트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은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최초 입장으로 “술잔을 입에 댔을 뿐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범행 정황이 점차 드러나면서 이날 입장을 바꿔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과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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