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모바일 증권거래서비스 SK텔레콤과 KTF까지 확대 시행
메리츠證, 모바일 증권거래서비스 SK텔레콤과 KTF까지 확대 시행
  • 조권현 기자
  • 승인 2005.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리츠증권은 1일부터 휴대폰 증권거래서비스 ‘모바일 다이렉트’를 확대 운영한다. 메리츠증권은 LG텔레콤에 이어 SK텔레콤과 KTF 이용자까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이 번에 확대된 SK텔레콤의 ‘엠스탁(M-stock)’과 KTF의 ‘케이스탁(K-stock)’은 국민은행의 칩 기반 모바일 금융서비스와 연계해 운영된다. 휴대폰 전문 증권거래서비스로 특허 출원까지 받은 ‘모바일 다이렉트’는 메리츠증권의 휴대폰 증권거래 통합 브랜드며 0.024%의 저렴한 수수료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엠스탁’은 월 7천원, ‘케이스탁’은 월 6천원으로, 시세 조회, 주문, 잔고확인 등의 각종 증권거래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박재욱 영업지원팀장은 “국내 최저수수료일뿐만 아니라 한층 보완된 속도와 보안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KB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자는 증권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국민은행을 방문해 메리츠증권 증권연계계좌를 개설하고 금융칩을 발급받으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