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인 혜심원이 운영하는 아동복지센터에 도시락 140개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한솥도시락의 기업이념 아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 중 하나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2012년 혜심원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12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혜심원은 지난 1929년 설립돼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1세~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 사회복지시설은 아이들을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 ‘학습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어린이날을 맞아 혜심원이 준비한 체육대회 행사에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치킨마요, 참치마요, 스팸마요, 빅치킨마요 등 마요 시리즈와 반찬 묵은지 김치찌개, 시골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 등 보울 형태의 메뉴로 준비했다.
이에 앞서 올해 4월에는 혜심원 식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로 지정되면서 선거일 전날 저녁 식사로 한솥 치킨마요, 참치마요, 스팸마요, 빅치킨마요 등 주요 도시락 12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혜심원서 준비한 뜻깊은 행사에 12년째 도시락을 후원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솥도시락은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통해 건강히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