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일대비 10.80포인트 올라 1635.9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도 1.67포인트 상승하며 624.2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언제 팔지는 몰라도 무엇을 팔 것인지는 명확해지고 있다.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중 전체 규모의 50% 이상이 은행ㆍ반도체ㆍ철강ㆍ통신 업종에 집중돼 있다.우리투자증권은 지난 6일 기준 외국인 보유금액은 은행 44조원, 반도체ㆍ장비 41조원, 철강ㆍ금속 24조원, 통신이 14조원으로 전체 보유규모의 52%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한국주식 매도가 단기적이기보다 지속적 경향을 띄고 있어 수급상 부담이 커질 개연성 역시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은행과 반도체, 철강 등은 시장대비 외국인 주식보유규모가 이미 Over-weight(비중 초과)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은행주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밸류

10일 오후 미국 컬럼비아 MBA에 재학중인 35명의 학생들이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위치한 LG전자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LG전자 쇼룸을 둘러보며 휴대폰, 가전, 디스플레이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했다. 또한 이날 김영기 부사장(CHO 최고인사책임자), 더모트 보든 부사장(CMO 최고마케팅책임자), 토마스 린튼 부사장(CPO 최고구매책임자) 등이 간담회에 참석해 방문단에게 LG전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아시아 증시가 미국발 악재로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오후 2시(현지시간) 일본 니케이225는 전 거래일보다 1.57포인트(0.01%) 하락한 1만2533.27을 나타내고 있으며 토픽스지수도 0.36포인트(0.03%) 내린 1223.31을 기록 중이다.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2시17분(현지시간) 0.09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로 반전했다.대만 가권지수도 오후 2시25분 기준(현지시간) 4.90포인트(0.06%) 떨어진 8289.80을 기록 중이다.반면에 오후 1시35분 기준(현지시간) 홍콩 항셍지수와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각각 0.03%, 0.05% 하락 중이다.국내 코스피 역시 1623.32로 오후 2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0.65포인트

지난 주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로 인해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코스피는 전일대비 29.55포인트 하락한 1634.42로 코스닥은 6.63포인트 떨어진 637.12로 3월 둘째주를 맞이했다.한편 지난 주 미국의 노동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비농업 부문에서 6만3000명의 일자리가 줄면서 올 들어 2개월째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146.70포인트 하락한 1만1893.69에 거래를 마쳐 2006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한편 이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도 미국의 경기침체기 진입을 시인하는 발언을 했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을 찾은 정몽구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장관 및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금융위원회 전광우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8일 오전 전형적인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면서 서울 시가지가 안개속에 묻혀 또다른 도심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경인지역의 우체국 365자동화코너가 크게 늘어난다.서울체신청(은 올해 26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경인지역 우체국에 365자동화코너 58개소를 새로 설치한다고 7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업무자동화를 통해 우체국금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시간 이후와 공휴일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서울지역에는 강서구 방화동우체국 등 18개소, 경인지역에는 광명의 철산동우체국 등 40개소에 자동화코너가 설치된다.특히, 동두천의 신산우체국, 하남의 경기서부우체국 등 면(面)지역에 위치한 5개 별정우체국에 365자동화코너를 설치, 지역주민들이 쉽게 현금입출금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서울체신청은 현재 311개소에서 총 795대의 금융

한주를 마감하는 7일 코스피는 33.47포인트(1.96%) 떨어지며 1663.97에 거래를 마감했다.사흘간 꾸준히 상승을 지속하며 1700선 탈환을 눈앞에 두고 오늘 또 다시 하락한 모습이다.또한 의료정밀을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개인은 3752억원 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81억, 3362억원 내다팔았다.코스닥도 8.80포인트(1.34%) 하락해 643.75를 기록했다.

최근 증권사들이 구인난에 헐떡이고 있다. 늘어나는 증권사에 비해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달 마감한 증권사 예비인가 신청서를 낸 곳이 무려 13곳이나 되면서 너도나도 사람구하기에 급급한 상태에 이르렀다.그 중에서도 내년부터 시행될 자본시장통합법에 맞춰 증권사를 이끌어나갈 CEO 찾기가 급선무로 떠올랐다. 현재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종열 전 동부증권 사장을 영입한 솔로몬 증권과 도이치뱅크그룹 한국대표인 김명한 사장이 임명된 KB증권을 제외하고, 신임사장을 물색하고 있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 현대차가 인수한 신흥증권, 기업은행의 IBK투자증권 등이다. 여기에 최근 증권신규설립 허가를 신청한 STX팬오션, KTB네트워크, SC제일은행까지 합세한다면 CEO모시기는 더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왼쪽)이 6일 오후 대덕특구 방문 일정 중 첫번째로 ETRI를 방문해 1층 정보통신관에서 골도전화기(수화기의 진동을 두뇌에 전달해 통화가 가능한 전화기)를 체험해보고 있다.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국내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 중 한때 1700선을 회복했다.6일 코스피 시장은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세를 나타냈지만 투자심리 호전으로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장 중 한때 1700선을 회복했지만 결국 1697.44로 장 마감했다. 특히 전일 ISM서비스업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인한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을 진정시키면서 미국 증시의 소폭상승세를 이끈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오늘 주식시장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85억원, 2648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냈지만 기관이 291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상승세를 견인했다.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34포인트(1.21%) 오른 1697.4

CJ그룹이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날 CJ그룹은 ‘CJ투자증권, CJ자산운용 매각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이들 자회사의 지분매각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한데 반해 시장의 반응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이에 따라 주가도 이틀때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매각설’이 나돌기 시작한 5일 5.62%(3900원) 상승한데 이어 6일에도 12시 4분 현재 5.18 % 오른 7만7000원로 거래되고 있다.한편 CJ그룹은 현재 롯데, ING, 유진 등 다수의 잠재적 인수후보군들을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며,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묶어서 매각하는 방향을 검토하면서 1조원 안팍을 가격을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국내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6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투자심리 호전으로 개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전일 ISM서비스업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인한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을 진정시키면서 미국 증시의 소폭상승세를 이끈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10시 48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억원, 230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이 199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23포인트(0.25%) 오른 1681.33를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철강금속, 유통업, 의료정밀 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전일 뉴욕증시가 사흘만에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마감하면서 오늘 코스닥은 1680대를 회복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코스닥은 1681.39로 전일대비 4.29포인트 상승했고, 코스닥도 3.71포인트 상승한 649.14로 장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