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과 개선 논의로 제17차 이행위원회를 서울에서 12~14일 개최한다.한·아세안 FTA는 상품협정(2007년 6월), 서비스협정(2009년 5월), 투자협정(2009년 9월)이 발효됐으며 이행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제17차에서 우리는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아세안 측은 재니스 차이 얀한(Janice Cai Yanhan) 싱가포르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아세안 사무국 및 아세안

신한금융그룹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에 핀테크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함께한다.신한금융은 토스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추진, 사업모델 구축과 컨소시엄 구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1날 밝혔다.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예비인가 추진단을 구성해 컨소시엄 구성과 참여사 지분율, 자본금 규모 등 논의 후 다음달 예정된 금융위원회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한다. 신한금융이 보유한 금융부문의 노하우와 안정성, 토스가 지닌 혁신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신한금융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

국토교통부가 관련부처·민간전문가와 중앙관리센터가 함께 시범운영해온 위험물질 안전운송 시스템을 13일에 현장점검한다. 위험물질 운송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험물질 운송차량에 단말기를 장착해 운송 전 과정을 중앙관리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교통물류실장은 “위험물질 운송 실시간 모니터링 제도”를 통해 사고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물질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표지 ①국토교통부·환경부&m

11일 코스피가 3.68P 상승한 2180.73P으로 마감됐다.

최근 국내 증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빚을 내서 주식 투자를 하고있는 주식 투자자들이 늘자,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투자 주의' 경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월 7일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의 신용공여 잔액이 9조 98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초 신용공여 잔액 9조3555억원보다 6314억원 증가한 규모다.코스닥 시장의 신용공여 잔액은 5400억원이 늘어 914억원이 늘어난 유가증권 시장에 비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업계는 "증권사가 빌려준 주식 평가액이 일정 비율 이상으로 떨어지면, 투자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TF를 설치해 기업 상속세 제도와 증권거래세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모펀드 규제체계 개편 등 자본시장 12대 혁신과제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정책위의장은 이어 “혁신 창업 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구조와 관행을 혁신 친화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차등의결권 도입’을 적극

한국식품연구원은 과채류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는 가온마이크로버블 살균·세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40~70℃의 물을 마이크로버블발생장치에서 버블 크기가 70% 이상이 10㎛ 이하가 되도록 미세화해 용존 산소를 증가시킨 가온마이크로버블수를 연속적으로 세척 및 살균수로 공급한다.11일 연구팀에 따르면 물의 입자가 미세할수록 형태가 복잡한 채와의 접촉성이 높아져 세척효과가 증가되고 미량의 OH라디칼이 발생해 살균 및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OH라디칼은 플라즈마 상태에서 생성되는 산소음이온계 물질로서 인체에

IHQ(00356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HQ는 11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18.25% 오른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에 대해 IHQ 매니지먼트 부문의 호조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IHQ에 소속된 배우 조보아는 지난해 과 , 등 예능과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거기다 올해부터는 배우 김우빈의 복귀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지난 8일 현대차증권 유성만 애널리스트는 IHQ에 대해 ‘올해

포스링크 전 대표이사와 등기임원이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포스링크(1460원 보합0 0.0%)에서 전 대표이사와 등기임원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거래소는 이 회사의 전 대표이사인 전해표씨와 전 등기임원 유순열씨가 17억5000만원 규모를 횡령한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기소당했다고 밝혔다. 횡령 혐의 금액은 자기자본 509억2800만원 대비 3.4% 수준이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이 회사의 주식거래는 이날 오전 8시59분 기점으로 정지됐다.

-KB금융(48100원 상승50 +0.10%)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400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74.40%, 59.8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514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55% 증가, 전년동기대비 12.99% 감소했고, 순이익은 2004억원으로 각각 78.98%, 63.79% 줄었다. -티웨이항공(7420원 하락120 –1.59%)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손실 13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휘발유 등 정제마진 개선이 미미해 의미있는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왔다. 11일 관련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올해 들어 18% 이상 상승하는 등 반등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월 기준 2016년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으로, 지난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2.72달러, 두바이유는 61.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석유수출기구(OPEC) 회원국들이 미국 셰일가스 공급과잉 대응에 나선 이후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및

11일 코스피가 3.49P 상승한 2180.54P으로 개장했다.

CJ대한통운이 택배 단가 상승이 매출 증가와 수익성 형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래에셋대우는 11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단가 상승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택배 '제값 받기'가 현실화한다면 연평균 5%가량의 단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류제현 연구원은 "설 연휴 성수기와 함께 단가 상승세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상자 크기에 따른 '제값 받기'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또 동일크기

[코스피]◇무상증자권리락 = 대원제약◇ 보통주추가상장 = 에이프로젠KIC 웰바이오텍 (이상 전환)◇ 무상신주배정기준일 = 대원제약◇ 보통주추가상장 = 디아이씨(전환)◇ 보통주추가상장 = 두산인프라코어(신주인수 권행사)[코스닥]◇ 신규상장 = 천보(278280)◇ 변경상장 = 스포츠서울→한류타임즈(상호변경)◇ 공모주청약 = 셀리드(삼성)◇ 변경상장 = 동아엘텍(주식소각)◇ 일반공모청약 = 중앙리빙테크◇ 공모주청약 = 셀리드(삼성

“그래프가 부러지고 개미 무덤이 돼서야 상투인 줄 알았다.“ 어느 개미투자자의 한 맺힌 푸념이다.『황교안 테마주』로 거론되는 티비씨(033830ㆍ대표 최진민, 김정길) 주가가 폭등했다. 최근 저점 대비 3.3배나 뛰었다. 수상한 비정상적 급등이라는 지적이다.2009년, 황교안 전 총리가 대구 고검장 시절이었다. 그는 『대구 기독 CEO 클럽』이란 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의 회장이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이다. 구 회장은 티비씨 이사로 등재돼 있다. 그런 배경으로 티비씨는 『황교안 테마주』로 거론됐다.◈주요주주

8일 코스피가 26.37P 하락한 2177.05P으로 마감됐다.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8일 낮 12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24.49%(3000원) 상승한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거래량은 최근 10거래일 평균 거래량 보다 40배 가까이 많은 200만주를 넘어섰다. 지난 1개월간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상승 14회, 하락 13회를 기록했다.크라운해태홀딩스 관계자는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사안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특별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국민연금, 강성부 펀드 등 기관투자

동부제철(016380)이 경영권 이전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동부제철은 8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전일대비 29.59%(2740원) 상승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제철 우선주(016385)도 29.94%(1만3550원) 오른 5만8800원에 거래중이다.동부제철은 전날 장 마감 후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난 1월 7일 공고한 바와 같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방식으로 신규 자본 유치 및 경영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최대주주 지분매각이 아닌 신주 발행 방

웹젠이 전년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공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다. 2월 8일 현재시간 10시 31분 현재, 웹젠(069080)은 전거래일 대비 3.41%(700원) 하락한 1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8년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상승한 실적 공시에도 불구하고 하락세 모습을 보였다.지난 7일 웹젠은 2018년도 매출 2188억원, 영업이익 688억원, 당기순이익 501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공시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513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동부제철(12000원 상승2740 +29.6%)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으로 신규 자본 유치 및 경영권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217000원 상승3000 +1.4%)이 990억원 규모 자기주식 45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지난 1일까지다. 1주당 평균 취득가는 22만97원이다. -SBS미디어홀딩스(2290원 상승30 +1.3%)가 지난해 연간 매출 3911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