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세 유지베이직하우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0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해 양호했다. 구체적으로 1)국내본사는 매출액 433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했고, 중국법인은 매출액 746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해 기대치를 상회했다. 컨센서스와의 차이는 4~5년차 악성재고 땡처리에 의한 영업손실(10~20억원)에 기인했다.하반기 실적, 긍정적인 점 세 가지첫째, 7월 매출이 국내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고, 중국은 전년 대비 13% 성장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는 작년 4분기에 중단한 브랜드(Voll)의 기고효과가 있음에도, 6월 이후 판매가 호조세이다. 둘째, 2012년 3분기 BHC(아울렛판매법인) 합병으로 높아졌던 재고가 지속
코스피 | 손부호 기자 | 2013-08-07 11:14
신영증권은 기업은행에 대해, 일회성 비용에 따른 다소 부진한 3분기 실적이었지만, 대출성장의실질적인 이익은 양호했으며, NIM 하락 둔화, 건전성 안정을 전망한다. 기업은행의 3분기 연결 순이익은 2,468억원을 시현하며 당사 예상치(2,138억원)를 상회했으나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기의 경우 일회성 충당금과 판관비, 유가증권 감액손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서 대출성장 실질 이익은 양호했다는 판단이다. 다만, NIM이 5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올해 들어서도 1분기 2.37%, 2분기에는 2.18%, 3분기에는 2.08% 등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이자이익 증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하락 속도가
코스피 | 김미영 기자 | 2012-11-07 09:21
교보증권은 만도의 목표주가를 기존 220,000원에서 200,000원으로 9.1% 하향 조정한다. 이는 이란 向 물량 감소에 따른 2013년 수익 추정치 하향을 반영한 것이다. 만도의 2012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8조원, 영업이익 4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달리 영업이익은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 이유는, 현대/기아차 파업에 따른 물량 감소 효과, 즉, 타 업체 대비 높은 동사의 고정비율로 영업레버리지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또, 원화 강세 영향(환 손실 56억), 연구소 이전 비용(60억), 수익성 높은 이란 向 물량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3.5%(qoq-2.5%p)로 급락했기 때문이다. 201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4조원, 영업
코스피 | 김미영 기자 | 2012-11-05 18:06
교보증권은 BS금융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이 은행업 최고치를 기록했고,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모두 양호했으며, 2013년에도 10% 내외의 자산성장 지속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전망한다. BS금융의 2012년 3분기 순이익은 1,131억원으로 추정치를 각각 2.2%, 6.4% 상회하면서 은행들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또한, 1,28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2011년 1분기 실적 이후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독보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은행최고 순이익으로 평가된다.이러한 양호한 실적은 시중은행들과는 달리 웅진그룹 관련 충당금 적립요인이나 보유주식감액손실이 없었고, 분기 2~3% 수준의 대출자산 성장이 지속되었으며, 비은행자회사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양
코스피 | 김미영 기자 | 2012-11-05 17:36